고창군,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사업’ 장관상 수상…전북 유일

박제철 기자 2024. 10. 29.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직무 연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 배치기관 57개소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차장 계도 요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창군 제공)2024.10.29/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직무 연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 배치기관 57개소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차장 계도 요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18세 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지원으로 자립생활기반 구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이 바리스타, 미술, 음악,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는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