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북자치도 청년게임 리더스 간담회’ 열어

유승훈 기자 2024. 10. 2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최부헌 호원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전북 게임 산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전북자치도 게임산업 현황분석과 중장기 발전 방향 연구'에 매진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전북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또 청년 인재들이 향후 전북 게임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 게임산업 지속가능 미래 방향성 모색
28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호원대학교에서 '전북자치도 청년 게임 리더스 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호원대(총장 강희성)에 따르면 전날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전북자치도 청년 게임 리더스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RIS 자율과제(전북자치도 게임산업 현황분석과 중장기 발전 방향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최부헌 호원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조항민 공연미디어학부 교수, 최훈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본부장, 황큰별 ㈜텔로스 대표이사, 고두희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이사, 진명수 ㈜타바바 대표,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및 컴퓨터게임애니메이션학부의 학생 등이 참석했다.

황큰별 텔로스 대표이사는 '작은 차이로 혁신을 만들어 간다'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캐릭터 등 종합디자인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 콘텐츠 기업 텔로스가 전북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또 향후 기업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최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본부장은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는 전북지역 기업의 사례를 설명하며 진흥원의 다양한 청년 콘텐츠 인재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두희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이사는 향후 전북 게임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및 게임 시장에서 최근 주목해야 할 트렌드 등을 설명했다.

최부헌 호원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전북 게임 산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전북자치도 게임산업 현황분석과 중장기 발전 방향 연구'에 매진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전북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또 청년 인재들이 향후 전북 게임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