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폐열 활용한 '충남형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모색

김동근 기자 2024. 10.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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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29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와 '충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민수(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마트농업에 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폐열 활용 농업모델 개발은 스마트농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충남 스마트농업의 정책 방향성 확립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발전,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 방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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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의원 "스마트농업 발전 기반될 것"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충남도 폐열 농업 활용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29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와 '충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김락우 교수는 농업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급변하는 현실 속에 충남의 농업분야 여건과 전망, 스마트팜 규모와 정책 현황,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도내 발전소, 데이터센터, 제강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온배수 등 미활용 에너지를 농업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폐열 활용정책과 가이드라인, 기본방향 설정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했다.

김민수(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마트농업에 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폐열 활용 농업모델 개발은 스마트농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충남 스마트농업의 정책 방향성 확립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발전,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 방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충남형 스마트농업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로 삼을 예정이며,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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