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子 10살 연상 여친에 “내 옷 빌려줄 수 있어” 쿨한 인정[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4. 10.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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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이 아들의 '10살' 연상 여자친구를 인정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월 2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E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10살 연상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나는 옷을 사랑하고, 잘 관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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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아포스텔-베컴 부부 소셜 미디어
재키 아포스텔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의 '10살' 연상 여자친구를 인정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월 2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E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10살 연상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브루클린(25), 로미오(22), 크루즈(19) 세 아들과 딸 하퍼(13)를 두었다.

최근 19세가 된 크루즈 베컴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10살 연상인 재키 아포스텔(29)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나는 옷을 사랑하고, 잘 관리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패션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어 "하지만 옷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라면서 "딸이든, 아들들의 여자친구든 옷을 빌려달라면 빌려줄 것. 하지만 그건 아첨일 것이다. 그들은 저보다 훨씬 어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키 아포스텔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크루즈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열애를 공식화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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