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 알렸다…충남대병원, 캠페인

김도현 기자 2024. 10.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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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을 알리는 'FAS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FAST 캠페인이란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징후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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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을 알리는 'FAST'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을 알리는 'FAS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FAST 캠페인이란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징후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병원은 뇌졸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9대 생활수칙을 내원객들에게 전달했다.

권현조 센터장은 "혈전용해술과 제거술 등 발전으로 뇌졸중 사망률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상당한 후유증을 남기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들 중 언제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초기증상을 숙지해 최대한 빠른 치료가 가능하도록 뇌졸중에 관한 의료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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