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 평화통일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천기영 2024. 10.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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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여성회(회장 이희자) 신입회원과 2024년 우수봉사자 포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는 등 안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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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일원…여성회 신입회원 등 30여 명

28일 당진시재향군인회 평화통일 리더스아카데미 4기 운영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여성회(회장 이희자) 신입회원과 2024년 우수봉사자 포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는 등 안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전적지 일원을 찾아 6·25 전쟁 동부전선을 견학하고 강원도 백담사 일원에서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을 향상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 국가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 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위태로운 주변 국가 정세의 올바른 인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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