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대 치위생과 '예방처치 직무역량 강화'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10.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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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암대학교 치위생과가 지난 25일 전문 치과 위생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의 예방 처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정은주 치위생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치과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예방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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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예방처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암대 제공


순천 청암대학교 치위생과가 지난 25일 전문 치과 위생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의 예방 처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예방처치 이론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청암대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재료와 장비를 활용해 실습하면서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했다.

치과용재료 등 의료용품 취급 기업인 (주)지씨코리아·GC Korea 측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암대는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특히 측정 장비를 이용해 설압과 교합력을 측정하고 노인의 구강 근기능 저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청암대 치위생과는 2005년 개설돼 2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차별화된 전문 교육을 시행하면서 역량있는 치과위생사를 배출해 왔으며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전국의 임상 현장과 치위생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은주 치위생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치과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예방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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