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특허청장 "이차전지 초격차 확보 지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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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특허청장은 29일 이차전지 분야 최다출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연구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특허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이자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 초격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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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29일 이차전지 분야 최다출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연구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특허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차전지는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난 2019년 8777건이던 특허출원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3%씩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1건4396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이차전지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이차전지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문 특허심사관 38명을 증원하면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이차전지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임원진으로부터 지식재산권 관련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의 주도권 확보과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및 특허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캐즘(Chasm)은 첨단제품이 혁신적 성향의 소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김 청장은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이자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 초격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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