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안동대,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10.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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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가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인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장과 김진희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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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장(왼쪽)과 김진희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가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인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장과 김진희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 공동연구 수행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각 대학 공연·문화행사 공유 등이다.

협약식 후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2024년 예술융합주간 학술제'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중국 관객의 K-POP 온라인공연에 대한 만족도와 아이돌에 대한 충성도가 온라인공연의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토론했다.

김인설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를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교의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교환 프로그램과 공동연구, 학술행사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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