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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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오는 11월 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광진구는 특히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명한 바람이 불어오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을길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단풍이 만발한 어린이대공원의 자연 풍경을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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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오는 11월 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부상 방지를 위한 준비체조에 이어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다. 광진구에 따르면 길이는 약 2.5㎞이고, 완주까지 40분가량 걸린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스타일러, 텔레비전, 무선청소기 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광진구는 특히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인파 동선계획을 세워 밀집도를 완화하고, 안전요원을 편성해 상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참가자 모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소방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걷기대회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명한 바람이 불어오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을길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단풍이 만발한 어린이대공원의 자연 풍경을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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