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공 사장 배명곤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 30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로 내정된 현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장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오산도시공사 사장 및 비상임이사 채용 공고를 한 결과 5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벌여 배명곤 후보자를 낙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로 내정된 현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장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명곤 임명후보자는 196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지난 1979년 용인시청에 임용된 뒤 건설사업단장, 도시주택국장, 건설교통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지방이사관(2급)으로 공직을 퇴직했다.
이후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도시개발 및 도시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했었다.
지난 2022년 11월 임기 2년인 용인시산업징흥원 제8대 원장으로 취임한 뒤 오는 11월 퇴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오산도시공사 사장 및 비상임이사 채용 공고를 한 결과 5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벌여 배명곤 후보자를 낙점했다.
배 임명 후보자는 도시공사 운영 방침으로 기업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통해 시민편익이 균등하게 배분되고 친환경적 도시개발 및 임직원의 안전과 시민 만족을 내세웠다.
이와함께 경영본부와, 시설관리본부, 사업본부 등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업무 연관성 진단을 통한 조직 최소화 및 민간위탁 등을 추진해 수익사업 확대를 통한 시민편익을 창출을 강조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오산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출범예정으로 기존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기능이 추가된 공사와 공단의 혼합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단독]자살 사망 전 가는 곳 '예방센터' 2.3% 밖에 안돼…8%가 '금융기관'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