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내달 15~16일 대구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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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을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호두까기인형>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호두까기인형> 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처음으로 올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뛰어난 안무가 함께하는 선물 같은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두까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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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다음달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해당 작품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겨울과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발레 공연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 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1901~1964) 버전으로 꾸민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연출과 안무, '눈의 왈츠', '로즈 왈츠'의 수준 높은 코르드 발레(군무),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그랑 파드되(2인무), 러시아,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의 캐릭터 댄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한상이·이고르 콘타레프가 각각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로 출연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호두까기인형>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처음으로 올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뛰어난 안무가 함께하는 선물 같은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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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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