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하천서 물고기 집단 폐사…당국 조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 하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지자체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29일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구 증심천교와 남구 학강교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이에 광주 동구청과 남구청 등 관계자 수십여 명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했다.
동구청은 하천의 샘플을 채취한 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등 집단 폐사 원인 분석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동 서방천서도 500여 마리 폐사해
광주 도심 하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지자체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29일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구 증심천교와 남구 학강교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폐사한 물고기는 7㎝ 크기의 피라미 400~500여 마리로 추정된다.
이날 동구청에는 오전 8시 10분쯤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광주 동구청과 남구청 등 관계자 수십여 명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했다.
동구청은 하천의 샘플을 채취한 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등 집단 폐사 원인 분석에 나섰다.
같은 날 오전 광주 북구 임동 서방천에서도 물고기 5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북구청은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는 한편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북구청은 서방천 유지용수 공급량을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립운동가에 감사" 서대문형무소 간 日배우 발언에 '비난 댓글'[이슈세개]
- [한칼토론] "김건희 여사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했냐' 야당 대표에 전화"
-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빚투' 논란…"1억 14년째 안 갚아"
- "붙들고 가려고"…하림 '이태원 참사' 추모곡 부른 까닭 '왈칵'
- [단독]조폭출신 '尹 여조' 의뢰 배경엔 '뒷돈' 예비후보
- 추경호, 상설특검 與추천 배제에 "의회 독재 본색"
- 박찬대 "尹캠프·명태균, 대선서 '희대의 사기극' 작당했나"
- 세계는 지금 보조금 전쟁 중?…"지정학적 리스크, 안보우려에 급증"
- "일본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 내달 24일 개최"
- '인건비 부풀리기' 공익신고하고 1억4천만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