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향기 바람되어…창작 무용극 '부석사, 108계단을 오르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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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영주시 소재 천년사찰 부석사 창건 설화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무용극 '부석사, 108계단을 오르다'가 11월2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2024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토무용단이 주관한다.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무용극은 '구도의 길', '하늘돌에 새겨진 사랑', '뜬돌의 기적', '연꽃향기 바람되어'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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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영주시 소재 천년사찰 부석사 창건 설화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무용극 '부석사, 108계단을 오르다'가 11월2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2024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토무용단이 주관한다.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무용극은 '구도의 길', '하늘돌에 새겨진 사랑', '뜬돌의 기적', '연꽃향기 바람되어'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부석사 최초 이야기를 신비롭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생생히 재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지현 아토무용단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역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춤으로 풀어가고자 한다"며 "대사 없이 오직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장대한 이야기를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60여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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