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인도에 연산 500만t 규모 제철소 합작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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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홀딩스)그룹은 지난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2차전지 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핵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룹 최대 사업회사인 JSW 스틸은 4개의 일관제철소를 운영 중인 인도 제1의 철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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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홀딩스)그룹은 지난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2차전지 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핵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합작 일관제철소는 1단계로 오디샤(Odisha)주 지역에 연 500만t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고, 이후 추가 확장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일관제철소는 가마(고로)에서 철광석과 유연탄을 함께 녹여 쇳물을 만들고 이 쇳물로 철광재를 생산하는 일련의 제선, 제강, 압연 과정을 모두 갖춘 종합제철소를 말한다.
인도는 2030년까지 연평균 경제성장률 6.7%가 전망되는 세계 최대 성장 시장이다. 철강 전문 분석 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에 따르면 인도 철강 수요는 연평균 7%씩 증가해 2030년 1억90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JSW그룹과 밸류체인(value chain) 공동투자, 기술개발 등의 사업 협력을 적극 모색한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합작 일관제철소의 자가 공급용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으로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도는 풍부한 태양광, 풍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 여건이 우수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JSW 그룹은 인도 전역에서 철강,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자동차로부터 MG모터스 인도 법인 지분을 인수하는 등 전기차 및 배터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룹 최대 사업회사인 JSW 스틸은 4개의 일관제철소를 운영 중인 인도 제1의 철강사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JSW그룹과 함께 한-인도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경제 블록화를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강 상공정 중심의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등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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