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패패부산서 신발기업 취업박람회

참여기업은 실력 갖춘 인재 영입 위해 적극 나설 계획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2024 PFB(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전시장 특설부스에서 ‘신발로컬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은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은 지역신발산업 활성화 및 역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박람회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이며 패패부산 전시장 특설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참여 기업은 50년 역사의 신발제조 전문 기업 TKG태광(구, 태광실업), 국내 주요 신발 브랜드 생산 기업인 삼덕통상,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신발 제조 의뢰 시스템 기업 크리스틴컴퍼니, 아웃도어 대표브랜드 트렉스타 등이 참여한다.

부산TP는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신발기업 재직자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발산업인력양성사업의 교육과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광우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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