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1억400만원…11월까지 강력 징수

김동규 기자 2024. 10.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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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임실군은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해 공급 정지와 전화독촉 등 수시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나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고액 및 고질 체납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도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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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오는 22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에 나선다.(임실군 제공)2024.10.29/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임실군의 9월 말 현재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1억400만원이다.

임실군은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해 공급 정지와 전화독촉 등 수시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나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고액 및 고질 체납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번 징수 활동에서는 3회 이상, 5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상하수도 공급을 중지할 예정이다. 또 고액 체납자는 직접 방문해 독촉하고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도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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