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231억"...'혈세 낭비' 지적받던 '황금박쥐상' 금값 오른 덕 '톡톡'

이유나 2024. 10. 29.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의 대표 상징물인 황금박쥐상이 금값 상승으로 몸값이 10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2008년 27억 원을 들여 제작한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의 가격도 211억 원 가까이 뛰게 됐다.

황금박쥐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황금박쥐 162마리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2005년 제작에 착수, 2008년 완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전남 함평의 대표 상징물인 황금박쥐상이 금값 상승으로 몸값이 10배 가까이 상승했다.

28일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구매 기준으로 순금은 1g당 13만 9,733원, 은은 1,741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금 구매가 9만 7,866원보다 42%, 은 구매가 1,141원보다 53%가 오른 가격이다.

이에 따라 2008년 27억 원을 들여 제작한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의 가격도 211억 원 가까이 뛰게 됐다.

황금박쥐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황금박쥐 162마리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2005년 제작에 착수, 2008년 완성됐다.

높이 2.18m, 폭 1.5m로 제작됐으며, 순금 162㎏과 은 281㎏ 등이 이용돼 금값 27억 원이 투입되면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1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 성공한 재테크 사례로 꼽히게 됐다.

지난 2010년 황금박쥐상을 만들고 남은 금 19.31㎏, 은 8.94㎏, 보석 0.19㎏ 등 약 6,600만 원을 들여 만든 오복포란의 몸값도 26억 9,824만원으로 동반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