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작은영화관 주민들에게 인기 얻으며 관람객 1만 4522명 달성

이상진 기자 2024. 10.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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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단양작은영화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월 개관한 단양작은영화관 방문객이 10월 27일 기준 1만 4522명을 달성하며 10월 말까지 1만 5000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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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개관 후 연일 인기 상승, 지역 문화 거점으로 역할 톡톡
단양작은영화관 리클라이너석.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의 단양작은영화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월 개관한 단양작은영화관 방문객이 10월 27일 기준 1만 4522명을 달성하며 10월 말까지 1만 5000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양작은영화관 위탁업체인 ㈜무비워크단양은 영화관 누적 관람객 1만 5000명 돌파를 기념해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핸섬가이즈'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주민 상영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이 영화는 영화관 1관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상영은 단양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양 올누림센터 2층에 있는 단양작은영화관은 2개 관 124석(일반 90석, 리클라이너 34석)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일반 7000원, 리클라이너 9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는 1000원 할인된다.

영화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 상영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여가를 즐기셨으면 한다"며 "단양작은영화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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