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번째 장애 친화 산부인과 개소…24시간 고위험 분만 대응

이유민 2024. 10.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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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이어 영등포구 성애병원을 관내 세 번째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 지정했습니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곳으로, 24시간 고위험 분만 대응과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 여성 장애인의 출산과 진료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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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이어 영등포구 성애병원을 관내 세 번째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 지정했습니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곳으로, 24시간 고위험 분만 대응과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전신 마취실을 확장하고, 내년 중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와 서울시 서부 장애인 치과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도 기존 서울의료원과 국립재활원에서 8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 여성 장애인의 출산과 진료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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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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