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북 스타트업들과 중동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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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경진원은 전북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간 중동지역에서 개최되는 'BIBAN 2024(이하 비반)'과 'SRTIP Private IR'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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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경진원은 전북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간 중동지역에서 개최되는 'BIBAN 2024(이하 비반)'과 'SRTIP Private IR'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반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최‧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이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 중동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기업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 리야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14만5000명의 참관객과 127개국 1200여개 기업, 350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에서는 다이나믹인더스트리 등 10개 사가 참여한다.
전북관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바이오 기술과 첨단소재, 화장품 등의 제품들로 중동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달 11일 열리는 SRTIP(Sharjah Research Technology and Innovation Park)은 아랍에미리트의 세 번째 토후국인 샤르자에 위치한 중동 지역의 떠오르는 유망 혁신 클러스터다.
SRTIP은 샤르자의 지식 기반 경제 전환을 위한 연구 및 혁신 허브로, 국제 기업 및 스타트업, 학술 기관을 유치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경진원은 SRTIP과 함께 도내 기업의 IR 진행, MOU 체결 등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경진원은 사우디 식약청(SFDA), 중기청 등 사우디 정부 기관과의 미팅, VC Meet-up 등의 활동을 전개해 전북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중동과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이번 중동 현지 행사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중동 지역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경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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