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이달 30일 방성-산북 간 시도30호선 2구간 개통

김준구 기자 2024. 10.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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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이달 30일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0호선(방성-산북)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30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3.25km 중 1.68km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인 2구간(산북동)은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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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총 3.25km 중 1.68km 차량 통행 가능
사업비 412억 투입, 2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 양주시가 이달 30일 방성-산북 간 시도30호선 2구간을 개통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김준구 기자

양주시가 이달 30일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0호선(방성-산북)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30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3.25km 중 1.68km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시도30호선(방성-산북)’ 사업은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해 2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인 2구간(산북동)은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주민불편도 해소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북동 주민들의 국도3호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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