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 시작…"낡은 이미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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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오랜 문화재 보존 사업으로 침체된 풍납동 상권을 살리고자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건물 45개 동과 가로변 상업시설 70여 곳의 외관을 바꿀 계획이다.
구는 이달 31일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동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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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랜 문화재 보존 사업으로 침체된 풍납동 상권을 살리고자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건물 45개 동과 가로변 상업시설 70여 곳의 외관을 바꿀 계획이다.
낡은 간판과 차양(어닝) 200여 개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노후 시설물도 정비한다.
구는 이달 31일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동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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