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 시작…"낡은 이미지 바꾼다"

오현주 기자 2024. 10. 29.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는 오랜 문화재 보존 사업으로 침체된 풍납동 상권을 살리고자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건물 45개 동과 가로변 상업시설 70여 곳의 외관을 바꿀 계획이다.

구는 이달 31일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동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비 5억원 투입해 건물·상업시설 외관 교체
낡은 간판이 교체된 모습(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랜 문화재 보존 사업으로 침체된 풍납동 상권을 살리고자 11월부터 풍납동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건물 45개 동과 가로변 상업시설 70여 곳의 외관을 바꿀 계획이다.

낡은 간판과 차양(어닝) 200여 개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노후 시설물도 정비한다.

구는 이달 31일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동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