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식] ETRI·KITECH과 농업용 로봇 공동연구

담양=정태관 기자 2024. 10. 29.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전북기술실용화본부와 농업용 로봇과 스마트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첨단온실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담양 딸기의 재배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봇 활용한 담양딸기 재배 기술개발로 첨단 농업 허브 육성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운데)가 2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와 농업용 로봇 및 스마트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전북기술실용화본부와 농업용 로봇과 스마트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첨단온실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담양 딸기의 재배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해 이를 활용한 담양 딸기 스마트팜 운영, 실증 연구와 기술지원 등 담양 딸기의 생육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온실과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

로봇 활용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개발과 맞춤형 재배 기술 연구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 담양 딸기 신품종 재배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도 함께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협약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허브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농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