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 →생계형 공구 올스톱…최민환 영상 그대로

마아라 기자 2024. 10.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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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뒤 침묵하고 있다.

이에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결혼 생활 중 최민환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율희는 영상 말미에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율희는 유튜브 채널에 전남편 최민환과 아이들과 함께 한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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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뒤 침묵하고 있다. 생계를 위해 인플루언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으나 공구(공동구매) 활동도 5일째 멈춘 상태다.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22일 출연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에서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현실적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경력단절에 생계형 인플루언서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한 유튜버가 "율희가 이혼 전 가출했다더라"고 밝히면서 파장이 일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이에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결혼 생활 중 최민환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최민환이 시댁 식구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몸을 만지고 돈을 가슴에 꽂는 등의 행동을 했으며, 이러한 행동이 업소에 다녀서 그렇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이미 한 차례 이혼을 요구했으나 합의금 5000만원과 세 아이의 양육비로 월 20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율희는 영상 말미에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음에서 최민환은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하며 '셔츠'(셔츠룸), '티씨'(TC) 등의 관련 은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그는 관계자가 아내와 아이들과 있으라며 만류했음에도 "너무 놀고 싶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일자 최민환 소속사는 그의 미디어 활동 중단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알렸다. 예정됐던 해외 공연에서도 FT아일랜드 무대 뒤편에서 드럼을 치는 굴욕을 안게 됐다.

현재 최민환은 한 누리꾼에게 성매매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논란이 이어짐에도 최민환은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침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최민환의 최근 게시물에는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율희 유튜브 메인 페이지 갈무리

율희는 유튜브 채널에 전남편 최민환과 아이들과 함께 한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공구나 SNS 활동은 모두 중단한 상태다.

율희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댓글이 수백개 달렸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들을 위해 참지 그랬나" "진흙탕 싸움은 둘만 해라" 등 율희의 일방적인 폭로를 지적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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