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광주 쌀로 지은 행복나눔밥상’ 무료급식 봉사

장재혁 기자 2024. 10.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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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북구 운암동 광운교회에서 ㈔솔잎쉼터봉사회(회장 부덕임)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지은 행복나눔밥상'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광주농협본부는 매주 1회 무료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솔잎쉼터봉사회에 광주쌀 50포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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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쉼터봉사회와 업무협약 맺고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이현호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장(왼쪽 여섯번째부터)과 부덕임 ㈔솔잎쉼터봉사회장 등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북구 운암동 광운교회에서 ㈔솔잎쉼터봉사회(회장 부덕임)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지은 행복나눔밥상’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부덕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배식 등 봉사에 나섰다. 

광주농협본부는 매주 1회 무료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솔잎쉼터봉사회에 광주쌀 50포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솔잎쉼터 봉사회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부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주농협본부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로와 사랑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맛있는 밥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광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과 사회적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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