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학부모회장단협의회와 교육 정책 간담회 개최

이권영 기자 2024. 10. 29.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일순)는 28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학교 학부모회장단협의회와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군 내 학교의 현황과 주요 교육 안건을 공유하며 돌봄 및 교육 정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 대표들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학교에서 겪고 있는 현안과 교육 정책, 돌봄과 관련한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봄·교육정책 관련 학부모 의견 수렴…교육환경 개선방안 모색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홍성군 학교 학부모회장단협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홍성군의회 제공,

[홍성]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일순)는 28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학교 학부모회장단협의회와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군 내 학교의 현황과 주요 교육 안건을 공유하며 돌봄 및 교육 정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홍성군 학교 학부모회장단협의회 표미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 대표들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학교에서 겪고 있는 현안과 교육 정책, 돌봄과 관련한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등하교 승하차 과정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과 현재 진로 상담과 장학금 제공에만 집중된 홍성사랑장학회의 기능을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문화 공연과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환경을 다각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학교 시설 청소 인력 부족문제 개선, 특수교사 인력 확대 필요성, 학교 시설 개선 등 관내 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이 거론됐다.

윤일순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제시된 의견 중 홍성군에서 추진해야 할 부분들을 군 집행부와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