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교서 가을밤 별빛 속 아름다운 선율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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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밀양향교에서 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1회 향교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륜당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에는 창원시립예술단의 금관 5중주, 소프라노 박지은과 바리톤 서정혁 부부의 듀오, 국악과 팝, 클래식을 결합한 퓨전 국악팀 신비, 통기타 가수 아르정, 트로트 가수 배진아 등이 가을밤의 별빛 아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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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밀양향교에서 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1회 향교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륜당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에는 창원시립예술단의 금관 5중주, 소프라노 박지은과 바리톤 서정혁 부부의 듀오, 국악과 팝, 클래식을 결합한 퓨전 국악팀 신비, 통기타 가수 아르정, 트로트 가수 배진아 등이 가을밤의 별빛 아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또 향교 대성전 앞마당에서는 교동 손씨가문이 250년 동안 차례주와 제례주로 사용해온 교동 방문주 시음, 전통차 체험, 수묵화 천아트, 라탄 공예 체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 식전 공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향교에서 열리는 별빛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지역문화 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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