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싫은데 우리는 좋겠냐" 광주 전투비행장 반대 대책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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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무안군 9개 읍면에 지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광주시가 망운면에 설치한 '열린대화방'을 계기로 반대 활동은 읍면별과 단체별로 확산되고 있으며, 11월 초에는 현경면과 운남면 대책위가 추가 시위 및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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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무안군 9개 읍면에 지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16일부터 삼향읍과 일로읍에서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남교육청 사거리와 제일풍경채 삼거리에서 시위를 시작하고 있다.
시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너희는 싫은데 우리는 좋겠냐', '무안을 지키자 군 공항은 필요없다' 등의 문구가 담긴 만장기와 피켓을 들고 반대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악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돌며 1인 시위도 전개하고 있다.
삼향읍대책위는 10월 19일 다살림문화마당에 참여해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무안읍대책위는 10월 16일 소재지 상가를 돌며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현경면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8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지난 9월 광주시가 망운면에 설치한 '열린대화방'을 계기로 반대 활동은 읍면별과 단체별로 확산되고 있으며, 11월 초에는 현경면과 운남면 대책위가 추가 시위 및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송명준 기자(=무안)(jun9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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