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정기연주회…11월 7일 부산문화회관

장광일 기자 2024. 10.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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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11월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의 제614회 정기연주회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향은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내외 음악계에 주목받는 첼리스트 이상은과 호흡을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으로 장식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입장권 가격은 5000원~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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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4회 부산시향 정기연주회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11월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의 제614회 정기연주회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향은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내외 음악계에 주목받는 첼리스트 이상은과 호흡을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작곡가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드보르자크, 슈만의 작품들과 함께 낭만파 첼로 협주곡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으로 장식된다. 이 작품은 드보르자크가 남긴 교향곡 총 9개의 교향곡 가운데 보헤미아적인 색채가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입장권 가격은 5000원~2만 원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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