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A매치…주말 K리그 경기에서 ‘洪心’을 사로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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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1월 쿠웨이트(14일)~팔레스타인(19일)으로 이어지는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6차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3승1무, 승점 10으로 조 1위다.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다음 달 1~3일 펼쳐질 K리그1 36라운드 현장도 찾을 계획이다.
홍 감독의 유럽~중동 출장 때처럼 이번 주말 K리그1 경기에서도 취약 포지션 보강과 새 얼굴 발굴 가능성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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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쿠웨이트~팔레스타인 원정 2연전 목표는 단연 전승이다. 이를 위해 홍 감독은 다음 달 4일 대표팀 엔트리 발표에 앞서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유럽에선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을 관찰했고, 중동에선 원두재, 권경원(이상 코르파칸클럽), 조유민(샤르자)을 점검했다.
취약 포지션 보강과 새 얼굴 발굴을 모두 염두에 둔 출장이었다. 대표팀 최전방에는 조규성(미트윌란)의 장기 부상 속에 오현규(헹크)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등이 기용되고 있는데, 가용 자원이 적은 편이다. A대표급 기량을 갖춘 스트라이커가 귀한 만큼 이영준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의 고민도 크다. 원두재가 이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기량을 점검해야 했다.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 자리 역시 매번 바뀌고 있어 권경원과 조유민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동분서주했다. 저마다 K리그1 경기를 직접 찾아 후보들을 체크했다.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광주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경기에서도 박건하 코치가 광주 정호연을 비롯한 여러 선수를 확인했다.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다음 달 1~3일 펼쳐질 K리그1 36라운드 현장도 찾을 계획이다. 홍 감독의 유럽~중동 출장 때처럼 이번 주말 K리그1 경기에서도 취약 포지션 보강과 새 얼굴 발굴 가능성이 열려있다. 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K리거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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