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 대전 대덕구 공약사업 이행률 76.6%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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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대전 대덕구의 공약 사업 이행률이 76.6%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 추진 부서장이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 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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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대전 대덕구의 공약 사업 이행률이 76.6%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 추진 부서장이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 건을 심의했다.
점검 결과 구는 총 45건의 공약사업 추진 사항 중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등 25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외에 △정상 추진 사업 19건 △일부 추진 사업 1건으로, 올해 9월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76.6%로 집계됐다.
변화하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변경하는 공약 사업은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운행 정류소 설치 △대화동 일원 재개발 사업 지원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 4건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약은 구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전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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