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남부중산간 서쪽에 기상관측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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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남부중산간 지역 기상관측망이 확충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부중산간지역인 서귀포시 색달동에 자동기상관측소(AWS)를 설치해 지난 25일부터 관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이번 색달동에 AWS가 신설되면서 제주남부중산간의 서쪽에 기상관측 공백을 메울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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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남부중산간 지역 기상관측망이 확충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부중산간지역인 서귀포시 색달동에 자동기상관측소(AWS)를 설치해 지난 25일부터 관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한라산과 오름 등 지형의 영향과 고도별 기상특성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는데, 이에 제주기상청은 2022년 11월부터 제주북부중산간과 제주남부중산간 특보구역을 별도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색달동에 AWS가 신설되면서 제주남부중산간의 서쪽에 기상관측 공백을 메울 수 있게됐습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지형적 특성으로 고도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제주의 날씨와 중산간 지역의 생활권 확대 등 환경변화를 반영한 기상예보, 특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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