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박정민, 코트 열전…'1승'을 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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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배구 코트 위에서 만난다.
영화 '1승'(감독 신연식)에서 백전백패 감독과 관종 구단주를 연기한다.
먼저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송강호 분)은 부서진 트로피를 복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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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배구 코트 위에서 만난다. 영화 '1승'(감독 신연식)에서 백전백패 감독과 관종 구단주를 연기한다.
영화 '1승' 측은 29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작품의 활기찬 에너지와 코트 위 열전을 예고했다.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를 담았다.
스틸은 스펙타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송강호 분)은 부서진 트로피를 복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 웃음을 유발했다.
관종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분)의 모멘트도 담겼다. 사진 속 그는 해체 직전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을 사들인 후 방송에 출연해 파격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팀 '핑크스톰'의 희노애락이 이어졌다. 시즌 통틀어 단 한 번만 이기면 20억을 뿌리겠다는 구단주의 선언에 단숨에 화제의 배구단이 된 이들. 하지만 연패를 이어간다.
김우진과 배구팀의 호흡도 펼쳐졌다. 선수들은 김우진의 코칭에 의구심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김우진은 경기 중 선수에게 필사적으로 사인을 보낸다.
반전 스토리를 귀띔했다. 김우진과 강정원이 함께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또 김우진과 코치진은 경기에 앞서 결연한 표정의 선수들과 코트를 향해 포효했다.
'1승'은 스포츠 드라마다.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한다.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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