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공예명장에 섬유 분야 박정숙 대표 선정

정예진 2024. 10. 29.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박정숙 '박정숙공방' 대표를 선정했다.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알린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9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와 개발·생산 장려금 10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박정숙 ‘박정숙공방’ 대표를 선정했다.

부산시 공예명장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장기간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알린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 ‘박정숙공방’ 대표. [사진=부산광역시]

박 대표는 고려시대 전통 염색 기법을 계승하며 소주와 엿 등의 미생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염색 기법을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9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와 개발·생산 장려금 10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