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 계양구청 '차 없는 거리 행사' 참여

권태혁 기자 2024. 10. 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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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가 지난 26일 인천 계양구청이 주최한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없는 거리의 여유를 즐기고, 지역민과 대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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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전경./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가 지난 26일 인천 계양구청이 주최한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없는 거리의 여유를 즐기고, 지역민과 대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여대에서는 재학생 봉사동아리와 외국인 유학생 다수가 참여했다.

특히 몽골과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은 몽골 전통 점보기 '샤가이'와 전통의상 체험을 준비했다. 영상방송학과 2V 동아리는 몽골과 미얀마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해 줬고, 비둘기봉사단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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