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스트리아와 경제 협력..."비즈니스 포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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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일즈'를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틴 코허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오스트리아 간 비즈니스 포럼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 강소기업의 경기도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뷰티 산업 등 5가지 분야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 기업이 경기도에 진출하면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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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일즈'를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틴 코허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오스트리아 간 비즈니스 포럼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 강소기업의 경기도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뷰티 산업 등 5가지 분야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허 장관은 김 지사가 제안한 분야가 오스트리아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서로 중점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같다며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 기업이 경기도에 진출하면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기업을 뜻하는 히든챔피언을 171개(2021년 기준) 보유해 전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은 경기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1945년 설립된 사출성형기 전문제조업체 엔겔(ENGEL)입니다.
엔겔은 평택에 '한국엔겔기계'를 만들어 아시아시장 생산기지로 삼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17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1,318억원(지난해 기준)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 동탄 플란제(정밀소재 기업), 판교 팔핑거(크레인 제조) 등도 경기도에 진출한 히든챔피언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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