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부천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안전하개 지켜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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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시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적 산책 활동에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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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순찰 한꺼번에…49팀 자율 봉사활동 수행
■ 경기 부천시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적 산책 활동에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부천시는 대인·대견 반응 및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에 대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9팀을 순찰대로 선발했으며, 부천원미경찰서는 반려견순찰대원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 범위 및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반려견순찰대가 지역 안전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새로운 동행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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