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라커룸 파손' 김주형 "진심으로 사과…고의성 없었다" 外
▶ '라커룸 파손' 김주형 "진심으로 사과…고의성 없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주형이 이후 불거진 라커룸 기물 파손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주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장 패배 후 제가 좌절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라커룸을 고의로 손상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투어 관계자와 연락하면서 사과와 손해 배상 제안을 했고, 그것으로 그 문제는 마무리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제가 실망하게 해 드린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
김밥에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19분쯤 제주시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5살 여성 A씨가 김밥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쓰러졌습니다.
마침 인근에 있던 제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성숙 서무반장과 고미나 현장관리반장은 곧장 A씨에게 달려가 하임리히법으로 김밥을 토해내게 만든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 경찰복 판매·착용 모두 처벌…핼러윈 주간 집중단속
경찰이 핼러윈 전후 2주간, 경찰 복장과 장비를 판매하거나 착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온라인 판매업체와 중고 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위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각 시도경찰청은 주요 축제 장소에서 인파 관리 활동과 함께 경찰제복 착용과 관련한 현장 단속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제복장비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경찰제복 또는 경찰제복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거나 경찰 장비를 소지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4명 웹툰 봤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웹툰을 봤고, 연간 약 55화를 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가 낸 '2023년 독서문화 통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웹툰을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응답자의 38.5%였습니다.
이 밖에 전자책, 오디오북, 웹툰 등을 포함한 독서 경험이 있는 성인은 전체 응답자의 85.4%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종이책을 이용한 독서율이 가장 높았고, 이 밖에 웹툰과 잡지·웹진,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의 순서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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