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태리, ‘2024 MAMA’ 호스트 낙점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0.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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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김태리가 '2024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낙점됐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에서는 '2024 MAMA 어워즈'(이하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이날 윤 CP는 올해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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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AMA 어워즈’ 호스트로 낙점된 배우 박보검(맨 왼쪽)과 김태리(맨 오른쪽). 사진ㅣCJ ENM
배우 박보검과 김태리가 ‘2024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낙점됐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에서는 ‘2024 MAMA 어워즈’(이하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작진 윤신혜 CP, 이선형 PD, 노미래 PD가 자리했다.

이날 윤 CP는 올해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를 공개했다. 배우 박보검과 김태리가 그 주인공이다.

박보검은 ‘마마’ 측을 통해 “K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 설렌다. 멋진 무대 기대하며 모두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리 역시 “감히 표현 못할 노력, 재능이 폭죽처럼 무대를 터트릴 축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느끼며 함께 자리할 날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융합돼 탄생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마마 어워즈’는 K팝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며 국내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온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엠넷뿐만 아니라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 엠넷TV, 엠넷 K팝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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