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9일 뉴스센터

■ 미 "북한군 1만 명 파병"…최선희 러시아행

북한군 병력 약 1만명이 러시아로 파견됐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병력 일부가 전선으로 이동한 상황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국제사회와 공동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나토·EU와 공동 대응을 협의했습니다. 국정원은 파병 상황이 공개된 뒤 북한이 조급해하는 동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 필리핀서 30만명 분량 마약 밀수한 일당 검거

30만 명 투약 분량의 마약을 필리핀에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유통되지 않은 마약을 압수하고, 이들에게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한 유흥업소 접객원도 검거했습니다.

■ 미 대선 D-7…경합주 여론조사 여전히 팽팽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경합주 7곳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국 흐리고 선선한 가을날씨…제주도 빗방울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약간 웃돌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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