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무분별 범람...‘MAMA’ CP “글로벌 시상식 차별성 전달 힘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마마 어워즈'가 여타 시상식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윤 CP는 "역사 있는 시상식인 만큼 책임감 갖고 진행하고 있다. '마마'만이 가진 차별성을 잘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상식으로써의 위치, 그리고 우리만의 차별성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타 시상식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마마 어워즈'는 K팝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며 국내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온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에서는 ‘2024 MAMA 어워즈’(이하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작진 윤신혜 CP, 이선형 PD, 노미래 PD가 자리했다.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K팝 시상식들이 개최되고 기획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행사의 범람이 아니냐는 지적이 새어나오고 있다.
이에 윤 CP는 “역사 있는 시상식인 만큼 책임감 갖고 진행하고 있다. ‘마마’만이 가진 차별성을 잘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상식으로써의 위치, 그리고 우리만의 차별성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타 시상식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규모감 있는 시상식으로써 K팝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는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 ‘뮤직 메이크스 원’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융합돼 탄생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마마 어워즈’는 K팝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며 국내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온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엠넷뿐만 아니라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 엠넷TV, 엠넷 K팝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AMA’ 후보 선정 기준...#음원성적 #파급력 “공정성 위해 노력” - 스타투데이
- ‘MAMA’ 후보 선정 기준...#음원성적 #파급력 “공정성 위해 노력” - 스타투데이
- ‘MAMA’ 제작진 “지드래곤, 무대 압도하겠다는 각오 보여” - 스타투데이
- ‘MAMA’ 제작진 “지드래곤, 무대 압도하겠다는 각오 보여” - 스타투데이
- “빅뱅은 아직...지드래곤 뜬다” MAMA, 美·日 녹일 25년 역사의 K팝 시상식 [종합] - 스타투데이
- “빅뱅은 아직...지드래곤 뜬다” MAMA, 美·日 녹일 25년 역사의 K팝 시상식 [종합] - 스타투데이
- ‘마약 혐의’ 유아인 측 “신체·정신적 극한 상황서 마약, 악의적 위반 아냐” - 스타투데이
- [인터뷰]연상호 감독 “‘지옥2’, ‘부산행’ 후 대중성에서 처음 자유로워” - 스타투데이
- ‘0교시는 인싸타임’ 현커 김우석♥강나언, 열애 인정 후 “죄송하게 생각” 왜? [MK현장] - 스타
- ‘아침마당’ 최강희 “연기 관두자 주변 사람 떨어져 나가”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