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지드래곤과 작업할 수 있을까” 이용진 답변은(용타로)

박수인 2024. 10. 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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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타로' 첫 회 게스트로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직접 기획하고 직접 타로를 배워 만든 유튜브 채널로 게스트의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타로라는 도구를 통해 듣고, 토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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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아일랜드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용타로' 첫 회 게스트로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직접 기획하고 직접 타로를 배워 만든 유튜브 채널로 게스트의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타로라는 도구를 통해 듣고, 토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다.

‘용타로’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호시는 “출연 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정말 재미있겠다’는 반응이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할 줄은 몰랐다”며 첫 질문으로 ‘지드래곤 선배님이 컴백해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의외의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드래곤에 대한 순수한 팬심으로 시작된 호시의 질문은 ‘언젠가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을지’로 이어졌고, 이용진은 타로 카드를 통해 두 사람에게 펼쳐질 앞날을 전망해 주기도 했다. 또 절친 이수혁과 관계, 세븐틴 멤버 정한의 호시에 대한 속마음, 내년 10주년을 맞는 세븐틴의 앞날 등 평소 호시가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이 타로 카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호시는 “300만 조회수를 예상한다”며 “보고 계시는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봐 주시면 좋겠고, 출연을 고민하는 연예인 분들 한번 나와 보시라”고 이용진의 타로 리딩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용진은 “누구든 힐링하게 해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답하기도 했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를 위해 이용진은 6개월간 전문적으로 타로를 배웠으며 ‘터키즈 온 더 블럭’과 ‘바퀴달린 입’을 함께 한 김우경 작가와 ‘미노이의 요리조리’를 연출한 방미리 PD를 직접 섭외하고 제작진을 꾸렸다. 방미리 PD와 김우경 작가는 ‘미노이의 요리조리’를 함께 성공시킨 바 있다.

한편 ‘용타로’는 10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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