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김우석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편안하게 해줘 고마워” (0교시는 인싸타임)

서형우 기자 2024. 10.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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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언, 김우석.



강나언이 김우석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웹드라마 ‘0교시 인싸타임’ 측은 29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배하늘 감독을 비롯해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나언은 연기를 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한 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춰본 소감에 대해 “편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특히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지은이는 한마디로 인싸가 되고 싶은 인싸 호소인이다. 쭈그리 면도 있고 소심하지만 귀여운 면도 있다”라며 “저는 학창 시절에 인싸와 아싸, 그 중간에 있었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비밀을 알게 된 한 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8부작 드라마는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다음 달 10일 첫 공개 된다.

앞서 김우석 측은 강나언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최근 “두 사람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우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엑스원(X1)으로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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