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농가소득·쾌적한 농촌"···농식품부 내년 예산은?

2024. 10. 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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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에 이어 배추까지 금값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농산물 공급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김현지 앵커>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모시고 2025년도 예산안 주요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범수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용민 앵커>

내년 농식품부 예산 편성, 특히 주목하신 점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김현지 앵커>

농가의 경우 기후 문제나 자연재해 등 변수가 있고, 직장인과 비교했을 때 고정된 수입이라는 것이 없어서 소득 불안정성이 높은 편이지 않습니까?

김용민 앵커>

올해는 특히 엄청난 폭염에 침수 피해에 농가에서 자신의 사업을 꾸려나가는 데 어려움이 컸을 것 같은데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내년 수입안정보험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이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보험 2개를 다 가입할 수 있나요?

김용민 앵커>

이렇게 안정적으로 소득을 챙겨준다면 귀농·귀촌 안 할 이유가 없겠다 싶은데 그럼에도 청년 입장에서는 아직 고민되는 점이 많습니다.

집, 자금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청년의 걱정을 덜어줄 예산안, 내년엔 어떻게 되나요?

김현지 앵커>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계실 텐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과 예산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농촌이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이미 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주민들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김현지 앵커>

스마트농업도 농업·농촌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의 스마트농업 육성 방안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올해 가장 화제가 된 과일, 채소를 꼽자면 사과, 배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겠죠?

김현지 앵커>

앞서 저희가 거의 농축산물 생산자를 위한 예산에 대해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농축산물 소비자를 위해서는 내년에 어떤 노력 기울이실 예정인지요?

김용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후 계획 어떻게 되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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