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0. 29. 10시)

2024. 10. 29. 1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가스레인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해 오염 물질로 유럽에서 매년 4만 명이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연구진에 따르면 이 추정치는 질소 산화물만 고려한 것이고 다른 가스까지 고려하면 수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유럽 국가들의 60%가 넘는 가구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데 이 가스레인지는 기도에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답니다.

유럽 공중 보건 연합 관계자는 요리할 때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켜면 유해 물질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하네요.

가스 사용하실 때 창문 열기!

우리 잊지 말자구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태풍 '콩레이'가 대만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가 한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상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속 30m의 강풍 위력을 지닌 태풍 '콩레이'.

따뜻한 바다 위를 느린 속도로 올라가며 매우 강한 위력으로 성장하겠고, 주 후반쯤엔 대만을 관통할 예정이라는데요.

대만의 높은 산맥을 지나며 태풍은 점차 힘을 크게 잃겠고, 한국 시간으로 주말쯤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태풍이 남긴 비바람이 한반도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요일부터는 비가 예보됐는데요.

지난 9월에는 태풍 '풀라산'이 남긴 비구름이 몰려와 남부 지방에 폭우를 퍼부은 적이 있기 때문에 기상청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 기상 예보 챙기셔야겠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자동차 보험료 다들 내고 계시죠.

올해 들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오르면서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줄었던 차량 이동량이 회복돼 차량 사고가 증가하고, 폭염·폭우 피해까지 는 데다 자동차 수리비가 비싸져서 손해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데요.

통상적으로 자동차 보험은 손해율 80~82% 이상부터 적자가 난다고 보는데, 4개 대형 손보사는 평균 86.6%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내년엔 금융 당국도 보험료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험업계는 관측하고 있다네요.

이제 자동차 보험료도 오르겠군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저출산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출산율 감소 여파로 중국 내 유치원들이 문을 닫고 있다는데요.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 수는 3년 연속 감소했고 초등학교 수도 감소 추세라는데요.

지난해 유치원 수도 전년 대비 1만 4800 곳 넘게 줄며 2년 연속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국 인구도 2년 연속 감소했고 출생아 수는 통계 기록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데요.

이에 따라 중국 내 유치원들이 노인 요양 시설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도 이런 상황인 줄은 몰랐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