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2주기···안전한 사회 만들 것"
2024. 10. 29. 12:00
김현지 앵커>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기해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게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일 것이라며 다중 안전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러북 불법 군사야합은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할 엄중한 사안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해서도 공급망과 유가, 환율 변동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제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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