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열혈사제2' 20人 대환장 케미쇼 컴백
조연경 기자 2024. 10. 29. 12:00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즌2의 귀환이다.
내달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영웅과 악당 20인이 한데 뭉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메가 히트작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열혈사제2'는 최고 2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2019 흥행 드라마 '열혈사제'의 다음 시즌으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년 만에 돌아온다. 시즌1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연 배우는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주목 받는 드라마로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치도 단연 남다르다.
이와 관련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 20명의 배우들은 메인 포스터로 뭉쳐 남다른 열정을 표출했다. 정중앙에서 묵주를 들고 결연한 눈빛을 보내는 열혈사제 김해일을 중심으로 좌측엔 정의의 사도로 돌아온 블랙 검사 박경선(이하늬), 우측엔 나이트 가이로 활약할 열혈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자리했다.
박경선에게 넥타이를 잡힌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성준)은 이를 꽉 물고 주먹을 움켜준 채 강력한 빌런 포스를 풍긴다. 구대영에게 어깨를 잡힌 또 다른 빌런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은 서류 가방을 꽉 움켜쥐며 사수하고 있어 수상한 면모를 뿜어낸다. 남두헌 뒤쪽에 있는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김형서)은 악다구니를 쓰는 표정으로 깡생깡사 캐릭터를 확인 시킨다.
이와 함께 시즌2에서는 확실한 조력자로 변신한 고독성(김원해)과 부산행으로 날아간 구담 어벤저스 멤버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수녀(백지원) 한신부(전선우)가 사생결단 표정으로 뒤엉켜 스펙터클 끝장 대결을 예고한다.
구담 어벤저스와 얽힐 새로운 인물들도 포진 됐다. 복고풍 선글라스와 뽀글머리로 코믹한 조폭 비주얼을 완성한 양현민, 사제복을 입고 묵주를 낀 채 조폭의 머리끄댕이를 잡은 이대연, 기세 넘치는 포즈로 젊은 사제의 패기를 내비친 서범준은 부산으로 판을 옮긴 시즌2에서 벌어질 사이다 쓰나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다가 성경책을 든 채 평화로운 표정을 짓는 오만석과 차태현 어머니에서 연기파 배우로 각광 받고 있는 최수민이 수녀복은 입은 채 기도하고 있는 모습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면면이 담겨 신선한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세 팀으로 진행된 메인 포스터 촬영은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돼 화기애애함을 전했다고. 각자의 캐릭터와 더불어 코믹한 호흡을 드러내야 하는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단 한 명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서 20명 배우들 모두가 거침없이 몸을 던진 열연을 펼쳐준 덕분에 노빠꾸 공조 수사극의 짜릿한 감성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었다"며 "'열혈사제2'에서는 신 구담 어벤저스가 검찰, 경찰, 조직까지 얽힌 대형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내용이 펼쳐진다. 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을 시작한 그들이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내달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영웅과 악당 20인이 한데 뭉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메가 히트작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열혈사제2'는 최고 2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2019 흥행 드라마 '열혈사제'의 다음 시즌으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년 만에 돌아온다. 시즌1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연 배우는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주목 받는 드라마로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치도 단연 남다르다.
이와 관련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 20명의 배우들은 메인 포스터로 뭉쳐 남다른 열정을 표출했다. 정중앙에서 묵주를 들고 결연한 눈빛을 보내는 열혈사제 김해일을 중심으로 좌측엔 정의의 사도로 돌아온 블랙 검사 박경선(이하늬), 우측엔 나이트 가이로 활약할 열혈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자리했다.
박경선에게 넥타이를 잡힌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성준)은 이를 꽉 물고 주먹을 움켜준 채 강력한 빌런 포스를 풍긴다. 구대영에게 어깨를 잡힌 또 다른 빌런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은 서류 가방을 꽉 움켜쥐며 사수하고 있어 수상한 면모를 뿜어낸다. 남두헌 뒤쪽에 있는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김형서)은 악다구니를 쓰는 표정으로 깡생깡사 캐릭터를 확인 시킨다.
이와 함께 시즌2에서는 확실한 조력자로 변신한 고독성(김원해)과 부산행으로 날아간 구담 어벤저스 멤버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수녀(백지원) 한신부(전선우)가 사생결단 표정으로 뒤엉켜 스펙터클 끝장 대결을 예고한다.
구담 어벤저스와 얽힐 새로운 인물들도 포진 됐다. 복고풍 선글라스와 뽀글머리로 코믹한 조폭 비주얼을 완성한 양현민, 사제복을 입고 묵주를 낀 채 조폭의 머리끄댕이를 잡은 이대연, 기세 넘치는 포즈로 젊은 사제의 패기를 내비친 서범준은 부산으로 판을 옮긴 시즌2에서 벌어질 사이다 쓰나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다가 성경책을 든 채 평화로운 표정을 짓는 오만석과 차태현 어머니에서 연기파 배우로 각광 받고 있는 최수민이 수녀복은 입은 채 기도하고 있는 모습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면면이 담겨 신선한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세 팀으로 진행된 메인 포스터 촬영은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돼 화기애애함을 전했다고. 각자의 캐릭터와 더불어 코믹한 호흡을 드러내야 하는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단 한 명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서 20명 배우들 모두가 거침없이 몸을 던진 열연을 펼쳐준 덕분에 노빠꾸 공조 수사극의 짜릿한 감성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었다"며 "'열혈사제2'에서는 신 구담 어벤저스가 검찰, 경찰, 조직까지 얽힌 대형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내용이 펼쳐진다. 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을 시작한 그들이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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