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국 일가 운영 웅동학원 청문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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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 일가가 운영 중인 사학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이 미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한다.
교육위 여당 간사 조정훈 의원은 29일 통화에서 "조 대표가 5년 전 약속한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부에 사회 환원을 요청했다는 거짓 해명까지 했다"며 "올해 중 웅동학원 청문회가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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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거짓 해명 논란 집중

국민의힘이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 일가가 운영 중인 사학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이 미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통해 조 대표가 약속한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 수년간 미뤄진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위 여당 간사 조정훈 의원은 29일 통화에서 “조 대표가 5년 전 약속한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부에 사회 환원을 요청했다는 거짓 해명까지 했다”며 “올해 중 웅동학원 청문회가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은 청문회가 열린다면 조 대표 모친인 박모 이사장, 지난해 9월 추가로 선임된 조 대표 외삼촌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비리 사학재단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웅동학원이 전면에 등장하는 것에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민주당 소속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여야 간사가 비리 사학재단 청문회 개최를 논의 중인 것은 맞는다”며 “웅동학원이 주요 대상이 될지는 여야 간사가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이던 2019년 8월 조 대표는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재까지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조 대표 모친인 박 이사장은 2022년 7월 연임돼 임기가 2027년까지 연장됐다. 지난해 9월 조 대표 외삼촌 박모 씨도 이사에 추가 선임됐다.
거짓 해명도 논란이다. 지난 4월 초 박 이사장은 웅동학원이 논란이 되자 입장문을 통해 “웅동학원을 국공립화하기 위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요청했지만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남교육청은 국공립 전환과 관련해 웅동학원이 공식 논의를 제안하거나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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