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엑스원 손동표와 한 작품, 활동 기간 짧았지만 가족 같아”(인싸타임)

김명미 2024. 10.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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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이 엑스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손동표와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10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손동표와 한 작품 출연에 대해 "동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감독님과 미팅을 하는 날에 동표가 캐스팅됐다는 사실을 먼저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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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우석이 엑스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손동표와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10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손동표와 한 작품 출연에 대해 "동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감독님과 미팅을 하는 날에 동표가 캐스팅됐다는 사실을 먼저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실을 모르고 카톡을 보냈는데 아직 합격 이야기를 못 들었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 약간 당황했다"고 말했다.

또 "엑스원이라는 팀 자체가 활동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교류도 많고 친한 친구들, 가족들 같은 관계다.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고, 데뷔작이기 때문에 도움을 주며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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